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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달한 일상

무지개여우의 옛사진을 보게 되었어요.

 

 

 

 

2010년 6월 어느날...사진이래요

참 어렸네요....3년 전 사진일뿐인데...왠지 더 풋풋해보이고...

어느새 서른이 되어버렸습니다...

 

나에게 있어 서른이란,,,안올것 같은 나이였는데...

하루하루를 살다보니 어느새 내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책임져야 할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

쉽게 피곤해지고 쉽게 지치고 하지만 포기하지는 않는 나이...

 

어깨에 꿈과 희망, 그리고 때론 좌절도 힘듦도 다 짊어지고 살아가는 그런 제가 되어버렸어요

이번 연휴를 쉬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났습니다

계획대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정리해야는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은것 같네요

오늘 준비하는것 때문에 사진들을 뒤적이다 발견한 27살의 저예요~~히힛

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마음이 젊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간직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

여러분~굿나잇이예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