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지개여우's 깨찰빵믹스로 고소한 깨찰빵 만들기
엄마가 좋아하는 깨찰빵~~!!
20살때까지 빵가게 딸로 살때는...
빵을 단 한번도 사먹어본적 없는뎅...
빵을 사랑하는 아빠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...
집에 있는 오븐씨랑 함께 이번엔 깨찰빵만들기에 도전!!
마트 가면 정말 느끼는 것이...
아...세상 참 좋아졌다는거...ㅋㅋ
이렇게 깨찰빵믹스만 있음 쉽게 깨찰빵만들기를 할 수 있으니....
암튼 혼자 살면서 뭘 이렇게 많이 만드냐구요??
다 나눠줄꺼랍니다!!
만들기 순서를 보니...
그렇게 어렵지는 않은것 같아요~~
다만...좀 오래 구워야 하는게 단점....
우선 깨찰빵믹스를 큰 볼에 담아 주기!!
총 3개를 뜯었으니~~
계란도 3알~~
전 몸에 좋은 한방 유기농 계란을~~퐁당퐁당~~
노른자가 더 샛노랗죠??
물은 3봉이니 210ml을 졸졸졸~~
아~~이거 혼자 한건 아니구요~~
촬영기사로 쏭쏭이양을 썼답니다~~
전 반죽 해야죠~~ㅋㅋ
손으로 하는거 아니죠~~
노노노!!
아주 유용한 아이, 핸드 믹서로 돌리고 돌리고~~~
어느 정도 반죽이 됐으면~~
이젠 손으로 주물주물~~
깨찰빵이니 찰지게 반죽해줍니다!!!
그래도 뭔가 많이 어설프죠??
무지개여우가 처음으로 깨찰빵믹스로 만드는거니깐~~
이해바랍니다요~~ㅋㅋ
손으로 반죽해보니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~~
그래서 이정도만 반죽하겠어요~~ㅋㅋ
혹시 무지개여우의 만들기 과정에 뭔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
사랑어린 댓글을 담겨주세요~!!
그리고는 이쁘게 내 얼굴모양처럼~~
동글동글 빚어주기!!
어때요??
너무 귀엽죠??
가지런한 너의 모습이 사랑스럽다~~찰빵아~~ㅋㅋ
그리고는 분무기로 샤워 한번 시켜주기~~ㅋㅋ
너무 뿌려서 물이 응건한거 보이시죠??
뭐...오븐에 들어갈꺼니깐~~
자자~~점점 구워지고 있어요~~~
동글동글 잘생긴 아가들로 재탄생하고 있는
깨찰빵 아가들!!!
어떡하지??
처음 만든것 치고 엄청 잘 만들었죠??
자화자찬!!!!!
따끈따끈할때 먹어보니 진짜 왕~~맛남!!!
꺄악~~엄마가 엄청 좋아하겠음!!
아니 좋아하셨음~~
이때 만들어서 마산으로 가지고 내려갔었거든요~~~ㅋㅋ
서울에서 마산까지~~정말 멀리도 내려갔죠??
파는거랑 크게 다를게 없었음~~
완전 맛난 나의 고소한 깨찰빵 만들기는 첫 작품이였지만
성공으로 끝났어요!!
진짜 맛나겠죠?? 다음에 정말 선물로 드리고 싶음요~~~히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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