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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달한 장소

황금연휴 동안 서울투어 with 엄마랑~

 

 

황금연휴 동안 서울투어 with 엄마랑~

 

 

 

정말 손꼽아 기다리던 황금연휴!!

집에서 뒹굴뒹굴이 너무 하고 싶었으나~~

 

어버이날 겸 해서 엄마랑 서울투어를 하기로 함!!

인사동도 가고 싶고~남대문도 가고 싶고~~

암튼 그런 엄마를 위해 남대문 프레이저플레이스 호텔을 예약해놓고~~

 

늘 다리 아프다고 하시니 집까지 왔다갔다 하기도 그렇고...

급하게 5월 5일 어린이날로 3일전에 예약함 ㅋㅋㅋ

그럼 아주 간단한 서울투어 시작!!

자세한 포스팅은 따로따로 하겠어용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5월 4일 주일날 오후에 오셔서

저녁 간단히 먹고 그 날은 무지개여우 집 대청소 해주심 ㅋㅋㅋ

치운다고 치웠는데도 엄마눈에 더러운가봄...

 

나도 썩...정리하지는 못했음 크크크

 

 

헉4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사촌동생도 서울에 사는지라 겸사겸사 얼굴 보러 갔다가

호텔까지 따라옴~~

 

조카 둘과 뱃속 조카와 함께 ㅋㅋㅋ

우선 호텔에 짐을 놓고 남대문부터 구경하기 시작함...

난 벌써부터 다리에 힘이 풀림 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오랜만에 서울구경으로 신이 나신 울 엄마~~ㅋㅋ

 

저 뒷통수는 조카임~~

지우~ㅋㅋ

 

 

근데 황금연휴동안...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차가움...ㅠ_ㅠ

겨울인줄 알았다~~

너무 추워서 남대문으로 대피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수입상가로 이어져있다는 통로로 들어옴~~

남대문은 삥~~돌아가서 보고 삥~~돌아서 나오게...........

해놔서 좀 힘들긴 했음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헐~~연휴답게 정말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음 ㅠ_ㅠ

 

외할무니 옷이랑 이것저것 샀는데...

엄마가 너무 젊다며~~ㅋㅋㅋ

 

 

그리고 카페에서 또 친척분 만나서 왕수다 떨어주고~~

호텔비에 포함된 디너를 먹으러 옴~~

사촌동생네 가족도 있었기에 원래 디너에서 식사 2개를 추가해서 먹음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서양식으로 주문했고~~

함박스테이크를 올린 볶음밥과 봄나물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

 

음식이 깔끔하고 참 맛났음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암만해도 아기들이랑 같이 있으니...

정말 밥 먹는 내내 정신이 없었음~~

 

 

지우랑 서우...완전 말썽꾸러기들임 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렇게 정신없는 어린이날이 지나가고 있었음~~

내가 도심 한복판의 호텔을 잡았던 이유가~~

 

이런 느낌을 느껴보고 싶었음~~

화려한 도심 안에서의 여유라고나 할까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신나서 셀카 찍음 ㅋㅋ

얼굴 가리공~~

 

조카들땜에 얼굴이 쩔었음 ㅋㅋ

 

 

그리고 결국 조카들도 이 호텔에 방 잡고 묵음~~

제부가 와서 아기들 봐줘서 11시쯤 동대문으로 고고씽~~

3시 넘어서까지 쇼핑하고 야식으로 닭갈비 먹고 옴...

난 아마 이때부터 정신줄을 놓은듯...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래도~~조식도 호텔비에 포함되어 있으니 먹어줘야지요~~

10시까지 조식이라 9시에 일어나서 세수만 하고 먹으러 옴~~

 

역시 조식도 맛남 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섹쉬한 포즈의 울 엄마~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정말 편하게 호텔에서 지내고 싶었으나...

만신이 아픈채로...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...

 

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과 빠빠잇!!

 

 

바이

 

 

 

 

 

 

또 강행군이 시작됨 ㅋㅋ

이번엔 남산 케이블카로 고고씽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고소공포증을 뒤로 한채~~

케이블카를 타고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엄마랑 자물쇠도 달고~~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배가 고픈 관계로

남산 왕돈까스를 먹으려고 헀으나~~

 

2시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긴 웨이팅을 참지 못하고...

걸어서 명동까지 내려옴~~

 

남산도 빠잇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유모차가 들어갈 수 있는 음식점을 찾다가

명동 한복판에 있던 쇼핑몰 같은 건물이였는데..

이름이 기억이 안남~~

 

암튼 4층에 있던 푸드코트 중 땅끝햇살이라는 남도김치 전문점에 들어왔으나~~

이틀동안 느끼한걸 많이 먹어서리 ㅋㅋ

의외로 정말 맛남~~감탄중 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기서 끝날줄 알았지~~ㅋㅋ

마지막으로 인사동으로 고고씽...ㅋㅋ

 

길치였던 무지개여우 땜에 종묘앞까지 갔다가

다시 인사동으로 고고씽~~타요버스도 보고~~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엄마가 마음에 든다고 산~~

코끼리 3마리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인사동 다운 한글이 팍팍 박힌 티셔츠~~

좀 마음에 들었음 ㅋㅋ

 

나이만 어렸다면 입고 다니고 싶음 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엄청나게 줄 서서 먹던 지팡이 아이스크림~~

다음에 가면 먹어봐야지~~

 

 

결국...황금연휴동안 엄청난 강행군으로 서울투어를 한...

무지개여우는.....엄마랑 추억은 만들었으나...

몸살이 나고 말았다는 그런 슬픈 이야기...ㅋㅋ

 

 

웃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