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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달한 맛집

무지개여우's 중곡동맛집:::도네누 삼겹살 이야기

 

 

 

무지개여우's 중곡동맛집:::도네누 삼겹살 이야기

 

 

 

오늘은 맛난걸 너무나 조아라 하는 무지개여우의 맛집 첫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!

무지개여우는 중곡동에 살아요~~몇동에 사는지는 비밀~~ㅋㅋ

 

오동통한 삼겹살이 먹고 싶으면 전 도네누에 자주 가는데요

도네누가 체인점이라 아시는 분들도 꽤 계실듯~~

 

 

 

 

 

 

중곡동맛집, 도네누에 가면~~따로 메뉴판이 있는게 아니라

수저통 뚜껑에 메뉴판이 붙어있답니다~~ㅎㅎ

 

미니미와 고픈 배를 움켜쥐고 갔었는데 가장 인기가 좋은

볏짚통삼겹살 2인분 주문~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짜잔~~오동통한 도네누 삼겹살이 나왔어요~~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리 보아도 맛나 보이고~~저리 보아도 맛나보이죠??

원래 이 중곡동맛집인 도네누에는 엄청 친했던 효리언니와 자주 왔었는데요

집안에 일이 생겨 고향집으로 내려간 이후...연락이 끊긴지 벌써 1년이 다되어 간답니다...

 

하루의 고단함을 함께 풀어가던 곳이였는데...

언니~~잘 지내고 있어요?? 정말...보고싶다...ㅠ_ㅠ

뭐...내가 블로그 하는거 아니깐...언젠가 이 글 보게 된다면 연락줘요...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무튼 오늘은 중곡동 주민이자 회사에서의 버팀목인 미니미와 함께~~!!

도데누 삼겹살 냠냠 하러 고고씽 했으니깐

이젠 먹어야죵~~히힛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불판위에 나란히 나란히 누워서 이쁘게 익혀주세용!!

볏짚으로 한번을 초벌구이 했을꺼예요~~

 

일반 삼겹살과 겉면 색깔이 좀 다르죠??

제가 주인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다른 삼겹살에 비해 담백하는거~~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양한 밑반찬이 나오는 곳은 아니예요!

왜냐~~여긴 고깃집이니깐~~ㅋㅋ

 

미니미와 함께 삼겹살을 먹으러 간 날은...뭐 그런날 있잖아요

세상 사는게 참 고단하고 힘들어서 서로의 말을 들어주면서 해결하지는 못하지만...

그래도 서로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였어요...

3년 가까이 함께 회사생활 하면서 참 볼거 못볼거 함께 겪으면서 지냈기 때문에

때로는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서운하기도 한 그런 사이라고나 할까...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엄청나게 수다를 떨면서

삼겹살을 굽고~~마늘도 굽고~~김치도 굽고~~

 

회사이야기를 삼겹살과 함께 잘근잘근 씹어가며~~

역시 이래서 중곡동맛집이구나~~했답니당~히힛

 

 

 

 

 

 

결국...미니미는 저와 함께 도네누 삼겹살에 맛을 들인 후

자주자주 노래를 부릅답니당~~

중곡동 맛집에 또 가자며...ㅋㅋ

 

제가 시간이 없어 못갔더니 친친이랑 저번주에 다녀와서

저보다 먼저 포스팅 했더라구요~~

 

 

 

  

 

 

 

 

이 날은 이상하리만큼 배가 너무 고픈날이라~~

맞다~~야근도 했었어요...ㅠ_ㅠ

 

저희는 얼큰한 된장찌개와 밥까지 함께 냠냠 했답니당!!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건 너무 열심히 먹는중이라...ㅋㅋ

얼굴 모자이크 처리 했슴당...

 

미니미가 먹고 있는데 찍었어요...ㅠ_ㅠ

 

 

 

 

 

 

암튼 우리 둘은 열심히 열심히 회사에서는 소화불량이였다가

퇴근만 하면 식욕이 살아나는 신기한 배를 붙잡으며~~

 

도네누 삼겹살의 오동통하고 고소한 맛을 즐긴 1월 어느날 밤이였습니다!!

무지개여우의 중곡동맛집 탐방기 첫번째 시간은 이만 끝!!

다음에 또 맛난 집 소개해드릴께요 : )